종묘 향대청 전시관과 향대청 옆 망묘루 내부 공개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16일 서울 종로구 종묘 망묘루가 특별 개방되고 있다. 향대청 옆 망묘루 내부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6월30일까지 특별 개방된다. 2024.05.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이수지 김진아 기자 = 문화재청이 오는 17일부터 개편한 종묘 향대청 전시관과 향대청 옆 망묘루 내부를 공개한다.
종묘 향대청은 종묘제례 때 사용하는 향과 축문, 폐백을 모셔 보관하고, 제례를 진행하는 제관들이 대기하던 곳이다.
망묘루는 조선시대 종묘 관리를 담당했던 관서인 종묘서가 있던 건물이다. 제례를 지내러 온 국왕이 이곳에서 선왕을 추모하며 남긴 글을 현판으로 만들어 걸어두기도 했다.
향대청 전시관은 '드오'실과 '지오'실로 구성된다. 드오와 지오는 종묘제례악에서 음악의 시작과 끝을 신호하는 말이다.
이 전시관은 왕실 유교 사당 종묘, 종묘제례, 종묘제례악의 의미와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자료들로 채워진다. '드오'실에서는 종묘 주인인 신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그림책으로 알아볼 수 있다.
종묘에 모셔진 국왕의 신주와 일반 사대부 신주, 공신당에 모셔진 배향공신의 신주, 현대 가정의 제사 때 모시는 지방이 전시된다.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을 주제로 한 '지오'실에서는 '레고' 작가 콜린 진이 구현한 '레고 오향친제반차도'가 전시돼 있다.
작가는 왕과 왕세자, 제관들, 종묘제례악을 연행하는 악대와 무용수, 제례를 참관하는 문무관원 등 209명과 악기 26종을 2만 개가 넘는 레고블록으로 생생하게 표현했다.
향대청 옆 망묘루 내부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6월30일까지 특별 개방된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16일 서울 종로구 종묘 망묘루가 특별 개방되고 있다. 향대청 옆 망묘루 내부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6월30일까지 특별 개방된다. 2024.05.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16일 서울 종로구 종묘 망묘루가 특별 개방되고 있다. 향대청 옆 망묘루 내부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6월30일까지 특별 개방된다. 2024.05.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16일 서울 종로구 종묘 향대청 전시관 드오실에 종묘 주인인 신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전시돼 있다. 2024.05.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16일 서울 종로구 종묘 향대청 전시관 지오실에 '레고' 작가 콜린 진이 구현한 '레고 오향친제반차도'가 전시돼 있다. 2024.05.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16일 서울 종로구 종묘 향대청 전시관 지오실에 '레고' 작가 콜린 진이 구현한 '레고 오향친제반차도'가 전시돼 있다. 2024.05.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16일 서울 종로구 종묘 향대청 전시관 지오실에 '레고' 작가 콜린 진이 구현한 '레고 오향친제반차도'가 전시돼 있다. 2024.05.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16일 서울 종로구 종묘 향대청 전시관 지오실에 '레고' 작가 콜린 진이 구현한 '레고 오향친제반차도'가 전시돼 있다. 2024.05.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16일 서울 종로구 종묘 향대청 전시관 지오실에 '레고' 작가 콜린 진이 구현한 '레고 오향친제반차도'가 전시돼 있다. 2024.05.1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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