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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용 빵'을 만들어봅시다

등록 2024.05.16 18: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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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I LOVE 용인' 연구용역 착수

조아용 캐릭터 활용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등

[용인=뉴시스] 용인시의회 I LOVE 용인 회원들과 용인시 관계 공직자, 용역사 직원 등이 16일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기념촐영을 하고 있다.(사진=용인시의회 제공)2024.05.16.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 용인시의회 I LOVE 용인 회원들과 용인시 관계 공직자, 용역사 직원 등이 16일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기념촐영을 하고 있다.(사진=용인시의회 제공)[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의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빵이나 과자가 출시될 지 관심사가 됐다. 경기 용인시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가 관련 연구용역에 착수하면서다.

경기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이 16일 조아용을 활용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과 도심지 내 테마 식물원 조성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I LOVE 용인은 용인시가 조아용 캐릭터를 활용한 빵이나 과자 등 다양한 먹을거리 상품을 실제 출시할 수 있도록 연구용역을 통해 구체화한다. 마곡 서울식물원이나 세종식물원과 같은 도심 속 식물원을 용인시에도 도입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분석해 의견을 제시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 캐릭터 빵 시장의 트렌드, 도심지 내 테마 식물원 운영 시스템 등 용역의 범위와 세부과업 내용, 추진 일정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I LOVE 용인의 대표를 맞고 있는 김병민 의원은 ”용역을 통해 조아용 빵과 도심 속 식물원 조성 방안 정책 제언이 용인시 관광 활성화에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도 실효성 있는 논의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I LOVE 용인은 오는 8월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9월에는 시에 종합적인 정책제언을 할 예정이다.

I LOVE 용인에는 김병민 의원을 비롯해 이상욱, 남홍숙, 장정순, 홍재욱, 이진규, 김윤선 의원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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