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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전북연구원과 '행복한 순창' 실현 정책간담회

등록 2024.05.20 17: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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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과 전북연구원이 정책간담회 후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영일 군수(가운데 오른쪽)와 이남호 연구원장(가운데 왼쪽)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군과 전북연구원이 정책간담회 후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영일 군수(가운데 오른쪽)와 이남호 연구원장(가운데 왼쪽)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순창군이 전북연구원과 민선 8기 군의 비전인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최영일 군수와 이남호 연구원장 및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순창을 비롯해 ▲순창군 교육발전특구 지정 추진 ▲전원마을 500호 조성 ▲경로당 급식 활성화 및 취약계층 어르신 식사 대책 ▲강천산 온자실 치유관광지 조성사업 등 굵직한 지역 현안들이 주제로 다뤄졌다.

군정 전반에 대해 묻고 답한 간담회에서는 부서장이 발표자로 나서고 전북연구원 전문가들이 검토의견을 제시하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은 "순창군의 비전인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군의 노력에 더해 연구원의 전문지식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시너지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책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결과물이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실행가능한 계획으로 이어지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군수도 "민선 8기 공약사업에 포함돼 있는 출산, 보육, 주거, 교육, 노인복지와 문화·관광 등 순창군 미래산업에 대해 군수로서 그간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전북연구원과의 정책간담회를 일회성으로 끝내기보다 앞으로 유대관계를 갖고 정책 자문과 기관 간 공조체계 구축의 첫 단추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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