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북 백년포럼 "전북 미래, 4차원 경영 필요하다"

등록 2024.07.04 11:07: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주=뉴시스] 4일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5회 ‘백년포럼’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4일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5회 ‘백년포럼’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스스로 '밥'을 해결하고, 서로 도와 '일'을 하며, '꿈'을 향해 나아간다."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4일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밥·일·꿈: 4차원 경영'을 주제로 제5회 '백년포럼'을 개최했다.

미래경영 필독서인 '밥일꿈'의 저자인 장명국 내일신문 발행인 겸 대표이사는 강연을 통해 저서에 담겨진 4차원적 경영 원칙과 사고방식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구상의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특히 산업혁명의 시작은 4차원적 사고에서부터 출발함을 언급하며 내일신문의 창업 스토리와 함께 사고의 전환과 새로운 사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명국 대표는 YTN 사장과 한국녹색문화재단 이사장을 지냈고,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영남대학교에서 이사를 역임했다.

이남호 원장은 "이번 포럼은 전북의 미래 구상을 위한 사고 전환의 필요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 것"이라며 "이번 특강은 지속되는 인구감소와 저성장시대에서의 생존전략을 찾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다차원적인 접근법을 통한 새로운 논리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백년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연구원과 전주상공회의소가 공동주관하며 관련 실무부서 담당자, 출연기관 및 유관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