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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30 생명산업 육성"…원광대·전북연구원 맞손

등록 2024.07.09 10: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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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30 생명산업 육성"…원광대·전북연구원 맞손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원광대학교와 전북연구원이 글로컬대학30과 연계한 생명산업 육성 및 지역혁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일 원광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 발전과 혁신을 위한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글로컬대학30 연계 생명산업 육성에 대한 연구사업 기획·자문 및 연구협력 ▲지역혁신에 대한 학술교류와 공동연구 프로젝트 발굴 ▲지역-대학 간 연계 협력사업 발굴 및 공동추진 ▲인적교류와 시설·장비·공간의 공동 활용 등이다.

박성태 원광대 총장은 "전북도 씽크탱크인 전북연구원과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글로컬대학30 본 지정 대학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협력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은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함께하는 생명산업 육성에 힘을 모아 전북특별자치도 연구기관과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역혁신 모델로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원광대가 반드시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도록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원광대와 원광보건대는 통합모델과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을 비전으로 올해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됐다. 8월 예정된 본지정을 위해 실행계획서를 준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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