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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노들섬에서 문화바캉스…릴레이 콘서트~체험형 전시까지

등록 2024.07.25 10: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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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노들섬 문화예술 바캉스 '케이컬처특별주간' 포스터. (이미지=서울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노들섬 문화예술 바캉스 '케이컬처특별주간' 포스터. (이미지=서울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서울문화재단이 8월 한달 간 노들섬에서 '문화예술 바캉스'를 펼친다.

8월9~11일 케이팝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케이컬처 특별주간'을 진행한다. 재단의 축제 통합브랜드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일환이다. 198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한국 대중가요의 역사를 보고 듣고 따라부를 수 있다.

10일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잔나비, 브로콜리너마저, 서울전자음악단이 출연하는 릴레이 콘서트 형식이 'EBS 스페이스 공감 20주년 기념 공연'이 열린다. 11일에는 '케이팝 떼창데이'가 예정돼 있다. 타이거디스코, 박문치, 이보람, 뉴진스님 등이 출연한다.

노들섬은 올해 야외 대형무대를 활용해 가로 20m, 세로 5m에 달하는 대형 LED 화면을 조성했다.  음악영화, 애니메이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레이', '엘비스', '로켓맨', '보헤미안 랩소디', '모아나', '니모를 찾아서', '유령신부', '코코', '알라딘'  등을 상영할 예정이다.

체험형 전시도 열린다. 노들갤러리에서 열리는 '랜덤 다이버시티 2024:더 레터'는 기술에 매몰돼 사라지는 개인과 관계에 관한 의무를 제기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익명의 누군가와 편지를 교환하며 소통하기, 나의 감정을 색으로 치환하기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행사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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