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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홍진호, 11월 전시 같은 콘서트…화가 김선우 협업

등록 2024.08.12 15:50:08수정 2024.08.20 11: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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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진호 단독콘서트 '첼로의 숲'. (포스터=크레디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진호 단독콘서트 '첼로의 숲'. (포스터=크레디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첼리스트 홍진호가 오는 11월 단독 콘서트 '첼로의 숲'을 개최한다.

12일 크레디아에 따르면 '첼로의 숲'은 11월17일 오후 5시 LG아트센터 LG시그니처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도도새 화가' 김선우 작가와 협업해 음악과 그림, 글로 구성된 '전시 같은 무대'로 선보인다.

홍진호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우승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여러 장르와의 융합을 시도하며 첼로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2024 서울 재즈 페스티벌’ 무대로 첫 선보인 ‘홍진호퀸텟’이 함께 한다. 첼리스트 홍진호를 필두로 재즈피아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최문석, 베이시스트 김유성, 퍼커셔니스트 렉토루즈, 기타리스트 소상규가 무대에 올라 환상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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