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없으면 사람도 없다" 대구 구수산도서관 생태교육
'국립생태원과 함께하는 생태환경 프로그램' 운영
[대구=뉴시스]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국립생태원과 함께하는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진=대구 구수산도서관 제공) 2024.08.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찾아라! 어린이 생태교실'과 지역 주민 대상 '박사님이 들려주는 생태 이야기'를 주제로 11월13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찾아라! 어린이 생태교실'은 ▲멸종위기 식물을 색연필로 그려보는 보태니컬 아트체험 ▲생태계 속 꿀벌의 역할과 기후변화에 관한 교육용 온라인 방 탈출 게임 ▲메타버스 유기동물 구하기 체험 등 3회차로 구성된다.
'박사님이 들려주는 생태 이야기'는 새들이 없는 세상에서 사람이 살 수 없는 이유, 국립생태원 선임연구원이 들려주는 인간과 관련된 생태 이야기 등으로 준비된다.
구수산도서관 관계자는 "세대 맞춤형 생태환경 교육을 통해 기후 및 멸종위기 동·식물을 알아보며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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