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예협회전, 지역 공예인들의 작품 200여점 한자리에
10월1일~6일 김해문화의 전당서
김해공예협회전. 김양수 정호다완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공예협회(회장 안미현)는 10월1일~6일 제19회 김해공예협회전을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
협회전은 공예협회 회원, 초대 작가 50명의 작품 200여점을 전시하여 목칠, 금속, 섬유 등의 다양한 소재와 기법을 선보인다.
19회째를 맞는 이번 공예협회전은 매년 지역 공예인들이 한 해 동안 노력한 결과물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리로, 작가들의 개성과 창의력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협회전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수상자 ▲특선 김양수(백금채모란문음각다구), 김외칠(일하는 돌-호작멧돌) ▲입선 김문경(가죽, 시간을 엮다), 이지윤(꽃자리)이 참가하여 전시의 품격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 이동희 문화예술과장은 “전시회는 공예인들의 뛰어난 솜씨와 창의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공예협회 회원들의 창의력과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공예가 만드는 예술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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