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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구급차 124대 세균 전수조사…"감염병 예방"

등록 2025.01.13 1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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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북소방본부 현판. (사진=뉴시스 DB) po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전북소방본부 현판. (사진=뉴시스 DB) pohoto@newsis.com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구급차 위생관리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구급차 내 병원성 세균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전북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협력해 도내에 배치된 124대의 구급차 전체에 대한 세균 검사를 계획하고 있다.



검체 체취는 차량 운전석, 환자실 등 내부 주요 부위에 대해 오는 2월부터 약 4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구급차 세균 검사가 진행됐으며, 황색포도알균·장알균·폐렴간균·파실러스세우스균 등 4종의 세균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이 내려졌다.

권기현 119대응과장은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선 구급차 위생 상태 관리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구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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