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구수산도서관, 작가 초청 강연…한아름·차인표 등 참여

3∼10월 매달 열려

[대구=뉴시스] 대구 구수산도서관 연간 작가 초청 강연 포스터.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5.02.23.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이 '창작의 경계를 넘어서'를 주제로 연간 작가 초청 강연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3월은 뮤지컬 '영웅'의 극작가로 유명한 한아름 작가의 강연이 열린다. 4월은 배우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 중인 차인표 작가를,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영어교육 전문가 조이스박 작가를 초청한다.



6월은 광고 기획자이자 빅아이디어 연구소 대표인 김종섭 작가가 참여한다. 7월은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서평가 금정연 작가를, 8월은 고려대학교 이재연 교수를 초청한다.

9월은 독서의 달을 맞아 교보문고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고명환 개그맨 겸 작가를 초청한다. 10월은 청년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북튜버 김겨울 작가의 강연이 열린다.

구수산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는 평소 만나기 힘든 작가를 초청해 주민과 특색있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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