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현도서관, 웹툰 창작프로그램 4개 강좌 연다

3월부터 6월까지 운영

[대구=뉴시스]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현도서관 지난해 웹툰 창작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5.02.25.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현도서관은 '2025 상반기 웹툰 창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내 웹툰 문화 진흥을 위한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 강좌로 운영된다.



대상은 초등부터 성인까지 총 40명으로,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받는다.

대현도서관은 '나만의 웹툰 만들기' '디지털 드로잉' '웹툰 초보! 6컷 만화 제작하기' 등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산격1동작은도서관은 '나만의 웹툰 캐릭터 만들기'를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은 웹툰의 기본 개념부터 캐릭터 디자인, 스토리 구성, 디지털 드로잉 기법까지 단계별 수업으로 이뤄진다. 참가자의 작품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된다.



대현도서관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웹툰에 대한 관심을 갖고 독서문화생활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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