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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정부 셧다운 위험에도 상승 마감…다우 0.21% ↑

등록 2018.01.20 06: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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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지난 2016년 12월21일 뉴욕 증권거래소의 모습. 뉴욕 증시는 불법체류청년추방유예(DACA) 및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 등을 둘러싼 공화, 민주 양당의 극심한 대립으로 정부 지출 지원을 위한 임시 예산 연장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미 정부가 셧다운(폐쇄)에 처할 위험이 임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상승 마감했다. 2018.1.20

【뉴욕=AP/뉴시스】지난 2016년 12월21일 뉴욕 증권거래소의 모습. 뉴욕 증시는 불법체류청년추방유예(DACA) 및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 등을 둘러싼 공화, 민주 양당의 극심한 대립으로 정부 지출 지원을 위한 임시 예산 연장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미 정부가 셧다운(폐쇄)에 처할 위험이 임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상승 마감했다. 2018.1.20

【뉴욕=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뉴욕 증시는 19일(현지시간) 정부의 셧다운(폐쇄) 위험 속에서도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53포인트(0.21%) 오른 2만6071로 이날 거래를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12포인트(0.44%) 상승해 2810으로 장을 마쳤으며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40포인트(0.55%) 뛰어 7336으로 폐장했다.

 소매업체와 소비재 제조회사들이 이날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에너자 관련 주식들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하락했다.

 10년 만기 재무부채권 금리는 2.64%로 올라 채권 가격은 하락했다. 이는 3년여 만에 가장 높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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