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올스타전 에이핑크 축하공연…16일 예매 시작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2016~2017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에이핑크가 초대가수로 나선다.

 KBL은 올스타전 초대가수로 에이핑크가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011년 데뷔해 '노노노', '미스터츄'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얻은 에이핑크는 지난달 신곡 '별의별'로 컴백했으며 올스타전 초대가수로 나서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KBL 출범 이후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올스타전 입장권 예매는 16일 낮 12시부터 시작된다.

 입장권은 VIP석 10만원, 플로어석 6만원, 2층 지정석 1만5000원, 2층 자유석 1만2000원, 3층 자유석 8000원에 판매되며 장애인, 경로,국가유공자는 비지정석에 한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올스타전에는 기아자동차 모닝 스마트 오토를 비롯해 풍성한 경품이 마련됐다.

 올스타전은 22일 오후 2시20분부터 4시25분까지 KBS 1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본 경기 전 오후 1시부터 올스타에 출전하는 국내선수와 외국선수가 맞붙는 3 on 3 대회, 덩크 및 3점슛 컨테스트 예선이 펼쳐진다.

 올스타전 전날인 21일 오후 4시부터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선수와 함께하는 'KBL 복면가왕' 등이 펼쳐지는 '토·토·농(토요일 토요일은 농구다) 팬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행사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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