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쌍커풀 수술 최양락, 지인들에 폭발..."원숭이 같아"
[서울=뉴시스] 최양락이 갓 수술한 쌍커풀을 공개했다. (사진 =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2021.06.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팽현숙의 제안으로 쌍커풀 재수술을 한 최양락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양락은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 "난 초코들을 믿는다. 오죽했으면 40주년 돼서 이렇게 수술하나 알아달라"라며 "초코양락 3.0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마침내 수술이 끝난 후 팽현숙은 최양락에게 "원빈 씨 같다"라고 말했지만 "솔직히 성괴(성형괴물)같아, 무섭다고 하면 속상해할까봐 그랬다"면서 "내 남편 같지 않았다"라며 당황해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는 쌍커풀 수술 후 최양락의 모습이 공개됐다. 수술 후 10일 째가 돼 어느정도 붓기가 빠진 모습. 모두 "너무 괜찮다"면서 "재미교포 사업가 사장님 느낌"이라며 칭찬했다.
예고편에서는 최양락, 팽현숙 집을 찾은 지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팽현숙은 이들에게 "솔직히 쌍커풀 수술 잘 되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들은 "원숭이 같다"며 솔직하게 고백해 최양락의 분노를 폭발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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