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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양재현, 김희선 소속사 힌지 엔터와 전속계약

등록 2021.06.29 16: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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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우 양재현. (사진=힌지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6.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배우 양재현. (사진=힌지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6.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양재현이 김희선과 한 식구가 됐다.

힌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주목할 신예 양재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재현과 한 가족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비주얼은 물론 신예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양재현이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재현은 2019년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세입자', 미쟝센 영화제 '생일', 단편영화 '제주여행', '그림빵과 사이다', '일기일회' 등을 시작으로 지난해 단편영화 '당신과 우리의 것'에 주연 '수혁' 역으로 출연하는 등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후 브라운관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양재현은 tvN '방법', TV조선 '복수해라'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 가수 노을의 '너의 곁에만 맴돌아'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특히 양재현은 MBC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에서 '유우종' 역으로 캐스팅돼 오는 30일 3회 방송에서 처음 등장한다.

'미치지 않고서야'는 격변하는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n년 차 직장인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로 정재영, 문소리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극 중 양재현은 모터 개발팀의 실질적 리더이자 브레인인 '유우종' 역을 맡았다. 유우종은 모터 개발팀의 책임자로서 팀을 바른 길로 이끄는 강한 리더십을 지닌 인물이다. '최반석'(정재영)과는 대학 선후배 사이로 같은 학원을 다녔을 정도로 두터운 관계를 유지하며 절친한 선후배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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