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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김지석, 오늘부터 '철파엠' DJ…"김영철과 의리"

등록 2021.06.30 0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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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우 김지석이 30일부터 7월4일까지 5일 동안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스페셜 DJ를 맡는다. (사진=SBS 제공) 2021.06.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배우 김지석이 30일부터 7월4일까지 5일 동안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스페셜 DJ를 맡는다. (사진=SBS 제공) 2021.06.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뇌블리', '뇌섹남'으로 불리는 배우 김지석이 30일부터 7월4일까지 5일 동안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 스페셜 DJ를 맡는다.

김지석은 최근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 고정패널인 김영철과 함께 촬영한 바 있다. 김영철과의 의리를 지키고자 스페셜 DJ 제안에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철파엠' DJ 김영철은 현재 미국 코미디쇼 촬영 차 잠시 미국에 체류 중이다.

김지석은 첫째날과 둘째날 '배우 특집'으로 함께한다. 첫째 날인 30일 수요일에는 현재 드라마 '월간 집'을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정소민과 함께 '커플의 정석' 특집을 진행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지석이 스페셜 DJ를 한다는 말에 함께 드라마에 출연 중인 여주인공 정소민도 단번에 출연 결정을 했다고 한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의 남녀 주연배우가 DJ와 게스트로 만나 관심을 모은다.

또 둘째 날인 7월1일 목요일에는 영화 '미드나이트'의 주연 배우 진기주, 박훈과의 스페셜 초대석이 방송된다. 김지석과 함께 또 다른 뇌섹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는 진기주 배우와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현빈과 대적하는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박훈 배우와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금요일부터는 '철벤져스'라 불리는 철파엠의 고정 게스트인 개그맨 권진영, 방송인 박슬기, 가수 유승우, 정세운과의 코너도 함께한다.

 '철파엠'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수도권 주파수 107.7Mhz)을 통해 생방송으로 들을 수 있다. 또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 및 '철파엠'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실시간 보는 라디오 스트리밍으로 함께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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