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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코로나 확진자 접촉…"음성 판정 후 자가격리"

등록 2021.07.02 16:30:55수정 2021.07.03 17: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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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우 송중기. (사진=하이스토리 디앤씨 제공) 2021.05.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배우 송중기. (사진=하이스토리 디앤씨 제공) 2021.05.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송중기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 6월30일 송중기 배우의 주변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아 즉시 모든 일정을 멈추고 선제 검사를 진행했다"며 "그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진행된 역학조사에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코로나19 지침 준수와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중기는 최근 영화 '보고타'의 국내 촬영에 들어갔다. '보고타'는 지난해 콜롬비아에서 크랭크인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이 중단됐고, 지난 21일 국내 촬영을 재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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