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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푸봄' 박지훈·강민아·배인혁…삼각관계 예고

등록 2021.07.03 17: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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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멀리서 보면 푸른 봄' . 2021.07.03.(사진=빅토리콘텐츠, 에이에이치엔스튜디오)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멀리서 보면 푸른 봄' . 2021.07.03.(사진=빅토리콘텐츠, 에이에이치엔스튜디오)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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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이 반환점을 돌았다.
 
지난달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6회에서는 처음에는 서로를 경계했으나 점차 신뢰를 쌓아가며 진정한 친구로 거듭난 여준(박지훈 분)과 김소빈(강민아), 남수현(배인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준과 김소빈은 첫 만남부터 다소 불편한 사이로 출발했지만, 서로의 고민을 이해하고 지켜봐 주며 선후배 관계를 뛰어넘는 친밀감을 형성했다. 특히 여준은 김소빈의 짝사랑 상대인 홍찬기(최정우) 앞에서 그녀를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며 귀엽게 도발하기도.
 
오래전 아버지를 여의고 가장 노릇을 해온 남수현은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버거운 나날을 보내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동생 남구현(김수겸)이 경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려 수험생 생활을 시작하자 월세방을 정리하고 숙식 제공 아르바이트를 찾아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김소빈의 룸메이트인 왕영란(권은빈)과 공미주(우다비)는 저마다 개성 강한 성격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털털한 성격의 왕영란과 새침하고 예민한 공미주는 첫 만남부터 상극의 케미를 보였지만, 점차 서로를 이해해가며 친해지는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공미주가 좋아하게 된 상대가 왕영란의 오랜 친구이자 '아픈 손가락' 그 자체인 남수현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새로운 삼각관계의 탄생을 예고했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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