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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전 소속사 대표 저격 "현 남친 소개…만행 다 안다"

등록 2021.07.03 17: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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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캡처. 2021.07.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캡처. 2021.07.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우 한예슬이 전 소속사 대표를 공개비판했다.

한예슬은 3일 인스타그램에 전 소속사 대표 사진을 공유하고 실명을 거론하면서 저격글을 남겼다.

그는 "이 사람은 제 전 소속사 파트너즈파크의 대표입니다"라며 "제 지금의 남자친구를 소개해준 사람이기도 하다. 긴 말 않겠다. 난 당신의 만행을 다 알고 있다. 부끄러운 줄 아세요"라고 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한예슬은 지난 4월 전 소속사 파트너즈파크와의 계약 종료를 알렸다. 이후 10살 연하 남자친구가 화류계 출신이라는 의혹을 비롯해 버닝썬 여배우 의혹, LA 룸살롱 출신 의혹 등이 제기됐다.

당시 한예슬은 "왜 이런 일들은 항상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을 때 일어나는 건지. 참 신기하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예슬은 각종 루머에 대해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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