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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트롯쇼' 송가인 주춤→박군 2위 차지...임영웅은 정상

등록 2021.07.06 14: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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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더 트롯쇼' 14회 리뷰. 2021.07.06. (사진=SBS MTV '더 트롯쇼'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더 트롯쇼' 14회 리뷰. 2021.07.06. (사진=SBS MTV '더 트롯쇼'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더 트롯쇼'에서 4개월 만에 바뀐 7월 1위 후보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5일 밤 방송된 SBS '더 트롯쇼'에서는 급격한 순위 변화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한강의 '술 한 잔', 황윤성의 '사랑아 인생아', 태진아의 '공수래공수거', 박현빈의 '한 판 뜨자' 등이 중위권에 새롭게 진입해 차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분 좋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나태주의 '인생열차'와 조명섭의 '백일홍', 신곡 발매와 동시에 22위로 차트에 첫 진입한 진해성의 '아버지의 한가락' 무대를 만날 수 있었다. 또 트롯 수호천사 김중연은 자신의 곡 '토요일 토요일 밤에'와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로 무대를 꾸미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6월의 차트'는 약 4개월 만에 1위 후보가 바뀌면서 화제를 모았다. 1위 후보를 고수했던 송가인이 잠시 주춤한 가운데 박군이 처음으로 1위 후보로 등장,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급변하는 순위 속에서도 4개월 연속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며 굳건하게 정상을 지킨 임영웅의 다음 행보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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