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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온 '돌싱글즈' 이혜영 "듣자마자 이곳 MC는 딱 나"

등록 2021.07.08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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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포스터(사진=MBN 제공)2021.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포스터(사진=MBN 제공)2021.07.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배우 정겨운이 새 예능 '돌싱글즈'를 앞둔 소감을 털어놨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연출 박선혜)는 '한 번 다녀온' 돌싱남녀들의 연애X동거 프로젝트다.

 새로운 사랑을 찾아 '돌싱 빌리지'를 찾아온 돌싱남녀 8인은 합숙 생활을 통해 마음에 드는 짝을 선택하고, 매칭된 상대와 리얼한 동거 생활에 돌입하며 로맨스를 시작한다.

4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정겨운은 이 가운데 남다른 출연 각오를 밝혔다.

이혜영은 "프로그램에 관련한 이야기를 듣자마자 '이곳의 MC는 딱 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작진이 캐스팅을 잘 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같은 아픔을 겪은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이들의 연애를 지켜 보겠다"고 전했다.

유세윤은 "어머니가 돌싱이시다. 먼저 경험하신 선배님이 가까이에 계셔서 직간접적으로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며 "새로운 시작을 위해 용기를 낸 이들의 몽글몽글하고 예쁜 사랑 이야기를 가만히 지켜보고 싶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둘째 임신 4개월 차로 남편과 잘 살고 있지만, '돌싱'들의 프로그램에 왜 섭외가 되었는지는 알 것 같다"며 "사랑과 연애에 대한 경험은 누구보다 많기 때문에, 남녀 간의 썸과 감정에 대한 조언을 잘해줄 수 있다”고 코칭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정겨운은 "아직도 이혼과 재혼에 관련한 이야기를 쉽고 쿨하게 하지는 못하겠다. 미안한 마음도 들고, 지금도 심장이 엄청 뛴다"는 솔직한 속내와 함께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려져서 공감이 많이 되고, 돌싱남녀 8인이 점점 궁금해지기 시작했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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