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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뮤직 1호 가수' 이현, 1년5개월 만에 신곡

등록 2021.07.08 08: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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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 2021.07.08. (사진 = 빅히트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 2021.07.08. (사진 = 빅히트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빅히트 뮤직 1호 가수' 이현이 1년5개월 만에 컴백한다.

8일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현은 오는 17일 신곡을 발표한다. 지난해 2월 그룹 에이트 멤버로 선보인 '또 사랑에 속다' 이후 처음이다. 특히 올 3월 빅히트 뮤직과 재계약 체결 후 처음 발표하는 신곡이다.

이현은 2007년 에이트로 빅히트 뮤직과 전속계약을 맺고 그해 8월 데뷔 앨범 '더 퍼스트(The First)'를 발표했다. 2009년 발매된 정규 3집 '더 골든 에이지(The Golden Age)'의 타이틀곡 '심장이 없어'로 인기를 누렸다. '잘가요 내사랑', '울고싶어 우는 사람이 있겠어'(feat. 다이나믹 듀오), '이별이 온다', '그 입술을 막아본다'를 연달아 성공시켰다.

2009년 첫 솔로곡 '30분 전'을 시작으로 솔로 활동을 병행했다. '내꺼중에 최고' 등을 히트시켰다. 2010년 2AM 창민과 함께 결성한 프로젝트 듀오 '옴므'의 '밥만 잘 먹더라'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현은 지난 3월 빅히트 뮤직과 재계약 체결 후 개인 유튜브 채널 '혀니콤보TV'를 개설했다.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사랑의 콜센타', KBS 2TV '불후의 명곡'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드라마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 OST '깊은 슬픔'도 가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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