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배우 박혜은, tvN '환혼' 하차…"신인으로 주연 부담감"

등록 2021.07.08 14:24:1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배우 박혜은. (사진=H&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1.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배우 박혜은. (사진=H&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1.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박혜은이 tvN 드라마 '환혼'에서 하차했다.

tvN '환혼' 측은 8일 "'환혼'에 캐스팅이 됐던 박혜은 배우가 제작진과 협의 하에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신인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열심히 준비했지만, 큰 프로젝트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것에 대해 많은 부담감을 느껴왔다"며 "이에 배우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제작진과 배우의 상호 의견을 존중해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환혼'은 천기를 다루는 젊은 술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드라마 '쾌걸춘향', '환상의 커플', '최고의 사랑', '호텔 델루나' 등을 집필한 '홍자매' 홍정은·홍미란 작가의 신작이며,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의 박준화 감독이 연출한다.

박혜은은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으로 데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