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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 국내외 식품기업 상생협력 플랫폼 '푸드비즈온' 서비스

등록 2021.07.10 0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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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제품 등 비즈니스 교류 지원

일반인 구매 가능한 '푸드폴리스 마켓' 700여개 제품 판매


[세종=뉴시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본원.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본원.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식품기업인들 간의 비즈니스 상생협력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 '푸드비즈온(FoodBizOn)'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푸드비즈온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바이어, 연관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인들이 회원으로 활동한다. 기업과 제품 정보공유, 마케팅, 수출, 기술정보, 공동구매 등 다양한 비즈니스 교류를 지원하는 식품전문 비즈니스플랫폼이다.

푸드비즈온은 국내외 회원 간 신제품 출시, 제품구매, 상품기획, 정부지원사업 안내 등을 온라인상에서 상시 교환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국가식품클러스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푸드폴리스 마켓(Foodpolis Market)을 연동해 700여개의 제품을 판매한다.

[세종=뉴시스]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 푸드비즈온 서비스 개시.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 푸드비즈온 서비스 개시. *재판매 및 DB 금지


회원가입은 푸드비즈온 홈페이지(www.fbiz.or.kr)를 통해 가능하다. 공식온라인쇼핑몰 푸드폴리스 마켓(www.fmarket.or.kr)에서는 25일까지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식품진흥원은 국내외 유관기관을 전략적 파트너로 유입해 금융지원, 수출, 상품기획 등 회원사들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100여개 국내외 기관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몰이 식품유통의 필수 요건이 되어가고 있으나 중소식품기업에게는 높은 수수료와 마케팅비용이 가중되고 있다"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우수한 인프라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 클러스터 본연의 목표와 ESG 경영에 앞장서는 식품진흥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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