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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과거엔 질투 많이해…남과 비교하지 말길"

등록 2021.07.09 19: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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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중기' . 2021.07.09.(사진=하이스토리디앤씨 유튜브 채널)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중기' . 2021.07.09.(사진=하이스토리디앤씨 유튜브 채널)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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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배우 송중기가 속내를 털어놓았다.

9일 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디앤씨(historydnc) 유튜브 채널에는 '당신에게 하는 말 송중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송중기는 연기자로서의 삶에 대해 "완벽하진 않지만 그 시간이 지나가고 조금의 칭찬을 받고 조금씩의 성취감이 들 때마다 대중분들께 사랑을 받고 할 때마다 희열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송중기는 "아직 멀긴 했지만 과거보다는 저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방법들은 생긴 것 같다. 그래서 지금은 저 자신에게 칭찬을 많이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연기를 처음 시작할 때 왜 그렇게 남들과 나를 비교했는지 모르겠다. 비교도 많이 했고 질투도 많이 했고 '난 왜 저걸 못할까 저 사람은 저걸 하는데', '이 오디션 떨어졌는데 쟤는 붙었네' 등 상대적으로 비교해서 생각하는 작업들을 많이 했다"고 털어놓았다.

송중기는 "나 자신을 비교하는 걸 1에서 100까지 친다면 그때는 90, 지금은 10이하라고 생각한다"라며 "남과 나를 비교하는 게 진짜 쓸데없는 거란 걸 많이 느꼈기 때문에 혹시 비교하는 걸로 힘들어하시는 분이 있다면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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