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슈퍼마리오 64' 미개봉판, 18억원에 팔려

등록 2021.07.12 16:37:5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도쿄=AP/뉴시스]지난해 1월 도쿄에 있는 한 닌텐도 매장에 전시되어 있는 슈퍼 마리오 피규어 모습.

[도쿄=AP/뉴시스]지난해 1월 도쿄에 있는 한 닌텐도 매장에 전시되어 있는 슈퍼 마리오 피규어 모습.

[달라스=AP/뉴시스]유자비 기자 = 닌텐도 '슈퍼 마리오 64' 미개봉 카트리지가 역대 비디오 게임 최고가 경매가에 낙찰됐다.

AP통신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미국 헤리티지 옥션에서 미개봉 슈퍼마리오 64 카트리지가 156만달러(약 18억원)에 낙찰됐다.

닌텐도의 1987년산 '젤다의 전설' 미개봉 카트리지가 지난 9일 87만달러에 낙찰되며 기록한 사상 최고가를 이틀 만에 다시 썼다.

헤리티지 옥션에 따르면 슈퍼마리오 64는 마리오 캐릭터를 최초로 3D로 선보인 게임이며 닌텐도64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헤리티지 옥션 측은 구매자 신원은 밝히지 않았다.

앞서 지난 4월 판매된 지 35년이 지난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카트리지 밀봉팩은 66만 달러에 낙찰 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