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C&W, '오늘의 집' 버킷플레이스 물류센터 임대 컨설팅

등록 2021.07.14 00:09: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경기 이천시 3만㎡ 규모 물류센터 오픈

C&W, '오늘의 집' 버킷플레이스 물류센터 임대 컨설팅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인테리어 플랫폼업체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배송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기도 이천시 JK물류센터에 3만㎡ 규모의 가구전용 물류센터를 오픈했다.

14일 물류센터 임대의 자문을 맡은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W) 코리아에 따르면 버킷플레이스의 이천 가구배송 물류센터는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로 수도권과 인접해 있어 뛰어난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이번 물류센터 구축으로 버킷플레이스는 주문 후 익일부터 최대 14일 이내에 오늘의집에서 구매한 가구 상품을 고객이 희망하는 지정일에 전문 설치 기사가 배송 및 설치하는 '오늘의집 배송'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C&W 코리아는 버킷플레이스가 수도권과의 인접성, 즉시입주 가능 등의 조건을 제시하자 수도권 내 물류센터 현장실사 등을 통해 해당 물류센터를 제안했다.

C&W 코리아 물류임대팀 지현승 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소비가 늘어나면서 빠른 배송이 이커머스 핵심 경쟁력이자 향후 행보를 가릴 중요한 열쇠가 됐다"며 "배송의 엔진은 물류센터로 수도권 물류 배송망을 누가 더 촘촘히 확보하느냐에 따라 왕좌의 게임 승자가 결정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