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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알바부심'에 김동현 "서울 호텔 하수구는 내가 다 뚫어"

등록 2021.07.13 15: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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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BS 2TV '랜선장터'. (사진=KBS 2TV '랜선장터' 제공)2021.07.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KBS 2TV '랜선장터'. (사진=KBS 2TV '랜선장터' 제공)2021.07.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안정환과 김동현이 '랜선장터'에서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1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랜선장터'에서 안정환과 김동현이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했던 과거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오마이걸' 효정, 오유진, 신미래, '파티시에' 유민주가 농민들의 일손을 도운 후 자두를 곁들인 새참을 먹으며 이야기 꽃을 피운다. 효정과 신미래는 베이비시터, 물리치료사 등 자신의 특이한 이력들을 소개하여 이목을 끌었다.

이에 홍현희는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했던 안정환과 김동현에게 아르바이트 경험을 물었다. 안정환은 "(아르바이트를)효정보다 더 많이 해봤다"라며 일명 '알바부심'을 드러낸다. 이어 그는 "지하철 5호선 타봤냐? 기초 작업 내가 했다"라며 깜짝 고백했다. 심지어 축구와 아르바이트 병행했다는 말에 패널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격투기로 성공하기 전 연봉을 공개하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쩔 수 없이 일을 많이 했다. 내가 서울 호텔 하수구는 다 뚫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현재와 상반되는 이들의 아르바이트 경험담에 패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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