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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연정훈, 과거 경험담 대방출…다방 추억 새록새록?

등록 2021.07.17 16: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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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BS '1박2일 시즌4' (사진=KBS '1박2일 시즌4' 제공) 2021.07.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KBS '1박2일 시즌4' (사진=KBS '1박2일 시즌4' 제공) 2021.07.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1박2일' 멤버들이 추억 여행에 흠뻑 빠진다.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시골집으로' 특집, 경북 군위로 떠난 여섯 남자의 아날로그 여행기가 펼쳐진다.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한 멤버들은 비석 치기부터 팽이치기, 달고나 만들기 등 그때 그 시절을 풍미했던 추억의 놀이와 마주한다.

특히 연정훈은 만나는 추억 미션마다 찐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남다른 연륜을 자랑한다. 다방에서 성냥 쌓아봤냐는 질문을 받은 연정훈이 "그럼 쌓았지"라고 태연하게 대답했고, 딘딘은 "영화에서 기다릴 때 성냥 쌓다가 그냥 두고 가잖아. 그거 형이야?"라며 신기해했다는 후문이다.

반면 70~80년대 표어 세대가 아니었던 라비는 표어의 빈칸 채우기 미션에서 신박한 오답을 쏟아낸다.

그는 '덮어놓고 낳다 보면 OOO을 못 면한다'는 문제에서 "덮어놓고 뭘 낳아?"라며 문제조차 이해하지 못하는가 하면, 창의력을 총출동시킨 기상천외한 답변으로 형들의 박장대소와 감탄을 자아냈다고는 전언이다.

과연 추억의 놀이를 직접 경험했던 연정훈은 실력을 발휘해 '버카'의 불명예를 탈피할 수 있을지, 라비의 폭소 만발 오답 대잔치는 어떤 모습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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