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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피카츄 업고 축구 보는 기성용 공개

등록 2021.07.18 10:53:10수정 2021.07.18 10: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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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혜진 인스타그램.

[서울=뉴시스] 한혜진 인스타그램.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의 축구사랑을 전했다.

한혜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축구 한 번을 편히 못 봄"이라고 적고 축구 경기 중계를 보고 있는 기성용의 뒷모습 사진을 올렸다.

축구에 집중하고 있는 기성용은 포대기로 피카츄 인형을 업고 있다. 누리꾼들은 "오늘도 현실 육아"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한혜진이 8살 연상이어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한편 기성용은 현재 K리그 FC서울 소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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