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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O&M, 발주처와 함께 '새활용' 실천 나서

등록 2021.07.20 02: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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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기 500여개 업사이클링 하기로

포스코 O&M, 발주처와 함께 '새활용' 실천 나서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포스코 O&M이 발주처 라인게임즈와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새활용(업사이클링)에 나섰다.

포스코 O&M은 라인게임즈 사무실 이전과 관련해 원상복구 공사 중 발생하는 폐집기를 수거해 새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고, 라인게임즈도 500여개 집기를 업사이클링 할 수 있도록 뜻을 함께했다고 20일 밝혔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사무비품 기부로 사회적 책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환경보호에 적극 나섰다.

특히 이번 라인게임즈 사무실 원상복구 공사는 건축사업실의 ESG경영 기반 비즈니스 모델로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적 가치를 추구하는 전략으로써 의미가 깊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포스코O&M 황재호 건축사업실장은 "실내건축 및 인테리어업의 특성을 살려 많은 수혜처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많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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