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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데뷔 6주년인데...13명 모두 플레디스와 재계약

등록 2021.07.19 10: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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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세븐핀. 2021.07.19.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세븐핀. 2021.07.19.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세븐틴' 멤버 13명 전원이 소속사와 기존 계약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전원 재계약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는 19일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등 세븐틴 멤버 전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레디스는 "세븐틴 13명 멤버 전원과 당사는 그룹의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한 끝에 공감대를 형성, 조기 재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K팝 아이돌 그룹의 재계약은 보통 데뷔 7주년에 한다. 세븐틴은 올해 데뷔 6주년을 맞았다. 

세븐틴 멤버들은 "13명 모두 서로를 향한 믿음과 그간 다져 온 견고한 팀워크로 계속 함께하자는 데 뜻을 모았고, 앞으로도 '원 팀' 세븐틴으로 전 세계 팬분들께 좋은 음악과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븐틴은 지난 2015년 데뷔했다. 최근 들어 급부상하고 있는 차세대 K팝 그룹이다. 작년 미니 7집 '헹가래'를 시작으로 스페셜 앨범 '; [세미콜론(Semicolon])', 정규 3집 '언 오드(An Ode)'에 이어 이번 최근 발매한 미니 8집 '유어 초이스'까지 네 작품 연속 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앨범 차트 '빌보드200'에서 15위를 차지했다.

한 때 엑소(E), 방탄소년단(B)과 함께 'EBS'로 묵였던(세븐틴(S)) 팀이기도 하다. 현재 독자적인 노선을 구축하며 군 입대를 앞둔 방탄소년단 군백기를 메워줄 팀으로 지목되고 있다. 플레디스는 방탄소년단을 발굴한 하이브 레이블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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