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엔케이, 179억 포항 건물 현대힘스에 양도

등록 2021.07.27 16:01: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엔케이가 포항에 있는 부동산을 현대힘스 주식회사에 179억원에 넘긴다고 27일 공시했다.

해당 부동산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리에 있는 토지와 건물, 기계장치다. 자산매각에 따른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양도한다고 밝혔다. 해당 금액은 자산총액의 12.77%에 달한다.

현대힘스는 울산 동구에 위치한 선박블럭과, 배관, 조선기자재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엔케이는 179억원 중 17억9000만원을 계약금으로 지급한 뒤 잔금을 치르며, 오는 12월31일 양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