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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2025년까지 도보 5분 생활권 전기차 충전기 50만기 구축"

등록 2021.07.29 07: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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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 주재

"2025년내 급속충전기 1.2만개소 구축"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낭독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7.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공동취재사진) 2021.07.2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교통거점 중심 전기·수소차 충전 인프라를 선제 구축함으로써 전기·수소차 대중화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3차 혁신성장 BIG3(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회의를 주재하고 '무공해차 충전 인프라 구축상황 점검 및 확충방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기·수소차 충전 인프라는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차량 보급 확대에 맞춤 충전 인프라 대폭 확대뿐만 아니라 이용자 편의 중심의 충전소 배치, 민간 참여 확대 등이 지속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5년까지 급속충전기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중심으로 1만2000개소 이상, 완속 충전기는 도보 5분 거리 생활권 중심으로 50만기 이상, 상용차 충전소는 버스·택시 차고지 중심으로 2300개 이상 구축되도록 추진하겠다"고 알렸다.

이어 "수소충전소는 LPG 충전소 연계구축 등을 통해 하반기 중 70기 이상 추가 구축함으로써 연말까지 180기를 차질없이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급속충전소가 운영을 시작했다. 국내 단일 장소에서 전기차 20대가 동시에 급속 충전을 할 수 있는 곳은 무역센터가 처음이다. 급속충전소는 24시간 운영된다. 사진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지하 3층 라이브전용 주차장의 전기차 급속충전소 모습. 2021.07.26.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급속충전소가 운영을 시작했다. 국내 단일 장소에서 전기차 20대가 동시에 급속 충전을 할 수 있는 곳은 무역센터가 처음이다. 급속충전소는 24시간 운영된다. 사진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지하 3층 라이브전용 주차장의 전기차 급속충전소 모습. 2021.07.26.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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