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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찾은 국토장관…"사각지대 없는 방역망" 강조

등록 2021.08.03 16: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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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휴게소 방역실태 점검…폭염 근로자 안전도 당부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07.05.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07.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본격 휴가철인 3일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를 방문해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노 장관은 실내매장 밀집도 완화 조치, 출입 시 발열체크 및 명부 작성, 소독·환기 등 휴게소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이행에 대한 현황을 점검했다.

노 장관은 "여러 지역에서 오신 이용객들이 휴게소를 찾으시는 만큼 사각지대 없는 고강도 방역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두 경각심을 갖고 최고 수준으로 높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노 장관은 한국도로공사에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이 우려된다"며 "도로 솟음 등 시설물 파손에 대비해서도 선제적 대응과 함께 이상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체계적 시스템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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