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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비서관 코로나 확진으로 일정 취소…자택 대기

등록 2021.08.05 12: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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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서 이메일·전화·팩스 등 통해 업무 수행"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 제4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8.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 제4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8.05.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코로나19 검사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자택에서 대기 중이다.

5일 기재부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비서관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이날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PCR 검사를 받았다. 이후 자택에서 역학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경제 중대본)를 주재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 예정된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 보고대회'에는 불참하게 됐다.아울러 이날 오전 예정됐던 이억원 1차관 주재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결과 브리핑도 시작 전 취소됐다.

기재부 관계자는 "홍 부총리가 자택에서 대기하면서 이메일(e-mail), 전화, 팩스 등을 통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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