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농협은행, 블록체인·AI 등 개발 협력

고객 중심 종합 디지털 플랫폼 구현

[서울=뉴시스]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삼성전자와 '디지털금융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2021.08.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NH농협은행은 삼성전자와 '디지털금융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고객이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영업점 디지털 환경 조성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개발 협력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기술 기반 금융서비스 혁신 공동연구 등을 추진한다.

농협은행은 삼성전자와 협력하면서 디지털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 디지털전환(DT)을 가속화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고객 중심의 종합 디지털 플랫폼 구현을 위해 디지털 기술 선도기업인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디지털금융 시장을 선도하는 리딩뱅크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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