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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국악한마당', 장수향교서 명인들의 무대

등록 2021.09.30 1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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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국악한마당' 2일 방송분(사진=KBS 제공)2021.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국악한마당' 2일 방송분(사진=KBS 제공)2021.09.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국악한마당' 2일 방송은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향교 '장수향교'에서 펼쳐진다.

아버지인 고(故) 금파 김조균 명무의 춤사위를 이어받은 애미킴의 '금파류 입춤'과 흥겨운 민요 한 자락을 전하는 박성희판소리보존회의 '금강산타령', '동백타령', 그리고 타악연주자 김소라의 장구 창작곡 'LANDSCAPE'(랜드스캐이프, 풍경)를 들을 수 있다.

이어 조선 시대 의기, 논개에 대해 다룬 작품을 소개한다. 먼저 박성희 명창이 창작판소리 '논개', 한국무용가 김부경이 '김경란류 논개별곡', 창작국악팀 거문고자리의 창작국악 '논개'를 연주한다. 전통의 멋스러움을 전하는 김미나 명창은 '춘향가' 중 '오리정 이별 대목'을 들려준다.

'국악한마당'은 10월2일 오후 12시20분 KBS1에서 방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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