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홍남기 "양도세 유예했지만 매물 안 나와…연관성 없다"

등록 2021.10.06 11:14: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서 답변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조세정책)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조세정책)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06.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완화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양도세율을 내리면 일시적으로 공급이 늘어날 거라는 얘기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홍 부총리는 "지난해 양도세를 중과 조치를 시행하기 전에 6개월 이상 유예기간을 줬는데 (다주택자 양도세를 인하해도) 매물이 나오는 연관성이 없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1주택자 비과세 기준을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국회에 (올라가 있는 만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