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개최…몬스타엑스·오마이걸 공연

등록 2021.11.10 15:34:5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코로나에 2년 만에 개최…방역수칙 준수

인천공항 광장에는 '드라이브 인 중계'도

[인천공항=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2021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을 인천공항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2021, 스카이페스티벌 포스터. (포스터=인천공항공사 제공) 2021.1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공항=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2021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을 인천공항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2021, 스카이페스티벌 포스터. (포스터=인천공항공사 제공) 2021.11.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2021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을 인천공항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공항 일대에서 열리는 스카이 페스티벌은 지난 2004년 첫 무대를 시작으로 K-POP 및 크로스오버 콘서트, 다양한 이벤트 및 전시회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공연이 개최되지 못했다.

2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방안에 따라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그룹 '몬스타엑스'·'오마이걸', 가수 박정현·비·자이언티 등이 공연한다.

인천공항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 TV로 생중계된다.

인천공항 잔디광장에서는 차량 안에서 공연을 볼 수 있는 '드라이브 인 중계 콘서트'도 진행된다.

드라이브 인 중계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이달 14일까지 스카이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15일 추첨을 통해 참여 차량 총 200대를 선정할 예정이다.

드라이브 인 중계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공연 당일 입장 차량에는 공연과 함께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웰컴 패키지도 제공된다. 

이 기간 항공·공항산업 관련 전시회인 '스카이 엑스포'(SKY EXPO)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