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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3896위안...0.26% 절상

등록 2021.11.15 10: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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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은행 단기 유동성 16.6조원 거둬들여

[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3896위안...0.26% 절상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5일 경기회복 추이와 내외 금리차, 코로나19 동향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2거래일째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3896위안으로 지난 12일 1달러=6.4065위안 대비 0.0169위안, 0.26% 올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6035위안으로 주말 5.6166위안보다 0.0131위안, 0.23% 절상했다. 3거래일 연속 올랐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오전 9시42분(한국시간 10시42분) 시점에 1달러=6.3821~6.3824위안, 100엔=5.6054~5.6059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앞서 12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3785위안, 100엔=5.5971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3126위안, 1홍콩달러=0.82005위안, 1영국 파운드=8.5728위안, 1스위스 프랑=6.9359위안, 1호주달러=4.6853위안, 1싱가포르 달러=4.7255위안, 1위안=184.78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5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100억 위안(약 1조8500억원 2.20%)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이날 만기를 맞은 역레포가 1000억 위안이기에 실제로는 유동성 900억 위안(16조6482억원)을 회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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