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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1열' 윤계상 "'발레 교습소', 첫사랑 같은 작품"

등록 2021.11.19 13: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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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JTBC '방구석 1열' 프리뷰. (사진=JTBC 제공).2021.11.19.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JTBC '방구석 1열' 프리뷰. (사진=JTBC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배우 윤계상이 '발레 교습소' 변영주 감독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21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방구석 1열'은 배우 윤계상 특집으로 꾸려진다.

윤계상을 만난 '발레 교습소' 연출자 변영주 감독은 "가족 같은 사이"라며 여전한 친분을 자랑했다. 이어 "'비스티 보이즈', '소수 의견', 말모이' 등 선악을 오가며 천의 얼굴을 보여주는 믿고 보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주성철 기자는 장원석 대표에 대해 "영화 프로듀서 겸 제작자로 25년째 활약 중인 영화계 대표 '인싸'다. 40여 편의 영화를 기획 제작하신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윤계상은 재개봉작인 두 편의 영화를 직접 택했다. MC 봉태규가 선정 이유를 묻자, 윤계상은 "'발레 교습소'는 첫사랑 같은 작품이다. 연기에 대한 가치관을 형성하게 해준 영화"라고 언급했다. 또 "'범죄도시'는 흥행작을 갖고 싶다는 소망을 이루어지게 해준 작품"이라며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본격적으로 '발레 교습소' 이야기가 시작되자, 윤계상은 변영주 감독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처음 만난 자리에서 감독님이 굉장히 불쾌해하셨다"고 폭로했다. 변영주 감독 역시 "다음날 빨간색 궁서체로 메일을 보냈더라"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하지만 이내 "내가 '발레 교습소'를 만나지 않았다면 인생이 어떻게 변했을까 싶다"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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