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1.31%↑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9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31% 오른 3560.3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19% 상승한 1만4752.49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04% 오른 3418.96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4% 내린 3519.28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헝다그룹이 중단됐던 여러 현장이 재개됐다고 밝힌 데 따른 부동산주 강세 때문으로 풀이된다.

상하이, 선전 증시에서 거래량은 21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넘겼다.

시장에서 부동산, 물류, 증권 등이 강세를 나타냈고 양식업 등이 약세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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