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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성남 단대동 가로주택사업 수주…320억 규모

등록 2021.12.10 14:32:43수정 2021.12.10 15: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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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15층, 2개동 105가구 규모

신동아건설, 성남 단대동 가로주택사업 수주…320억 규모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신동아건설은 공사비 약 320억 원 규모의 경기 성남시 단대동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남시 단대동 53-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5층, 2개동 105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건립하는 것이다.

회사는 저층부 석재 마감, 경관조명 계획, 무인택배 시스템 등 단지 특화와 단지내 LED조명, 친환경 마감자재, 층간소음 저감재 등 시스템 특화 계획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아건설은 2023년 4월 사업시행인가, 같은 해 10월 착공 및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수주경쟁 속에서도 올해 4건의 소규모 정비사업을 따냈다"며 "내년에도 양질의 사업장을 선별해 정비사업 수주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특화상품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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