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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 이방원', 시청률 8.7%로 출발

등록 2021.12.12 11: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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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클' 1회 시청률은 2.4%

[서울=뉴시스] '태종 이방원'. 2021.12.12. (사진 = KBS 1TV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태종 이방원'. 2021.12.12. (사진 = KBS 1TV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BS 1TV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연출 김형일, 심재현/ 극본 이정우/ 제작 몬스터유니온)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태종 이방원' 첫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8.7%를 기록했다.

위화도회군을 둘러싼 고려군과 이씨 일가의 쫓고 쫓기는 대립을 다루며 처음부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선사했다. 특히 고려의 명장이자 충신인 최영(송용태 분)이 위화도에서 회군한 이성계(김영철 분)와 대치한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 10.4%까지 치솟았다.

'태종 이방원'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시기,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다. 이방원 역에 주상욱, 이성계 역에 김영철 등이 캐스팅됐다.

이날 오후 9시40분 2회가 방송된다.
              
[서울=뉴시스] '엉클'. 2021.12.12. (사진 = TV조선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엉클'. 2021.12.12. (사진 = TV조선 제공) [email protected]

이와 함께 '태종 이방원'과 같은 날 첫회를 시작한 TV조선 토일 드라마 '엉클'(연출 지영수/극본 박지숙/제작 하이그라운드, 몬스터유니온)도 산뜻하게 출발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엉클' 1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2.4%를 기록했다.

삼촌 왕준혁(오정세 분)과 조카 민지후(이경훈 분)가 우여곡절한 하루 끝에 가족이 된, 감동의 이야기를 전했다. 오정세의 호연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후 9시 2회를 방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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