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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서태지·손석구 못알아보고 눈물…"너무 속상"

등록 2023.04.03 1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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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도연 2023.04.03 (사진=채널 십오야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전도연 2023.04.03 (사진=채널 십오야 캡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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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전도연이 예능감을 뽐냈다.

전도연은 2일 웹예능 '채널 십오야'에 설경구, 이솜 등 영화 '길복순' 출연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인물퀴즈 게임이 진행됐고, 전도연은 "제가 사람 이름을 너무 못 외운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실제로 전도연은 가수 서태지의 얼굴이 나오자 "장우혁이랑 너무 닮지 않았냐"라며 틀렸고, 손석구의 얼굴이 나오자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이에 전도연은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나영석 PD는 "전도연 배우님 지금 우시는 것 같다. 이렇게까지 할 게임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도연은 "너무 속상해서 그런다"라며 눈물을 닦았고, 이를 지켜보던 설경구는 "진짜 울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전도연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에 출연했다. '길복순'은 10대 딸을 키우는 살인청부업계 최고 킬러 길복순이 은퇴를 고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드라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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