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러브스트럭' 콘셉트 포토 공개…'남은 것은 컴백뿐'

[서울=뉴시스] 그룹 케플러(Kep1er). 23.04.04. (사진=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케플러가 사랑의 다양한 감정을 그려낸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4일 낮 12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러브스트럭(LOVESTRUCK!)'의 '퍼스트 블러시(FIRST BLUSH)' 버전 유닛과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멤버들은 사랑을 시작하는 소녀의 모습을 표현한 하트 오브제 주위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케플러는 사랑에 빠져드는 순간을 표현한 '아이콘택트' 버전, 상대의 마음에 스트라이크를 날리고 싶은 모습을 표현한 '러브 스트라이크(LOVE STRIKE)' 버전에 이어 사랑에 깊게 빠진 '퍼스트 블러시'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사랑의 다양한 감정을 그려냈다.

소속사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케플러의 신보 '러브스트럭'은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마주한 아홉 소녀의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사랑을 깨닫게 된 소녀의 떨리고 설레는 마음, 처음이라 서투를 수 있지만 사랑받고 싶은 솔직한 마음까지 다양한 형태의 감정이 담겼다. 타이틀곡은 '기디(Giddy)'다.

한편 케플러의 네 번째 미니앨범 '러브스트럭'은 오는 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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