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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엘리트 부부 토막살인사건, 범인은 대기업 여직원?…'장미의 전쟁'

등록 2023.04.10 0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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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장미의 전쟁'. 2023.04.09.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장미의 전쟁'. 2023.04.09.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의 커플 스토리가 펼쳐진다.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물 '장미의 전쟁'에서는 악랄한 살인 사건으로 인생이 풍비박산 난 일본 엘리트 부부의 비극적 이야기가 소개된다.

남편 유스케는 아내 카오리와 부부 싸움을 한 후 집을 나가버렸고, 그렇게 한 달째 집에 돌아오지 않던 유스케는 결국 토막난 시신이 되어 카오리의 곁으로 돌아왔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안긴다.

사건 초기 경찰은 이를 조직폭력배의 소행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실제 범행을 저지른 범인은 대기업에 다니고 있던 평범한 여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일본 열도는 충격에 휩싸였다. 범인이 밝혀짐과 동시에 부부의 추악한 비밀이 드러나며 사건은 반전을 맞이했다.

양재웅은 "엉망이다"며 탄식하고, 이상민은 "정신 나간 사람이 벌인 극악무도한 사건"이라며 분노를 표출한다.

이어 사랑에는 장벽이 없다는 걸 증명한 전 세계 커플들의 스토리가 소개된다. 아이리스와 모하메드 커플은 무려 46살의 나이 차이와 영국과 이집트라는 국경을 뛰어넘고 결혼에 골인했다. 하지만 그들 앞에 나타난 새로운 장벽에 행복은 오래 가지 못했다고 해 과연 두 사람 앞에 나타난 장벽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더욱 엄청난 장벽을 뛰어넘은 커플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콜롬비아의 한 남성과 상상을 초월하는 그의 아내가 소개된 후 이야기를 전하던 이승국마저 말을 잇지 못하고 당황한다. 과연 충격적인 아내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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