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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 21·22일 소극장 콘서트…4년 4개월 만

등록 2023.04.10 10: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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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왁스 2023.04.10 (사진=운트스엔터테인먼트)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왁스 2023.04.10 (사진=운트스엔터테인먼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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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왁스가 4년 4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10일 소속사 운트스엔터테인먼트는 "왁스가 오는 21일 오후 8시, 22일 오후 6시 양일간 서울 마포구 서교동 구름아래소극장에서 2023 왁스 소극장 콘서트 '왁스의 일기(Wax’s Diar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왁스의 일기(Wax’s Diary)'는 지난 2018년 미니 앨범 '마이 로맨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와 함께 펼쳤던 콘서트 이후 약 4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다.

왁스는 이번 공연을 포근한 어쿠스틱 음악 위주로 구성해 섬세하고 풍부한 감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소극장 공연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오랜만에 만나는 관객들과 친밀히 호흡하며 반가운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왁스는 이번 공연에서 관객의 감성을 어루만져 줄 음악을 들려주고,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겠다는 계획으로 공연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왁스는 그간 '엄마의 일기' '화장을 고치고' '부탁해요' '황혼의 문턱' 등 감성을 자극하는 서정적인 노래들과 '오빠' '머니 (Money)' '내게 남은 사랑을 다 줄께'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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